김현 민주당 대변인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추미애 대표는 이미 예정된 미국 방문에 이어 중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경제협력 등을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추미애 대표의 방미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며, 방중은 고위급회의 일정과 동일하다.
추미애 대표가 초청받은 이번 고위급회의의 주제는 ‘인류의 운명공동체 구축과 아름다운 세계의 건설은 정당의 책임’이다. 이번 회의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조연설도 예정됐다.
한편 추미애 대표가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회의에 초청받은 이유는 ‘건전한 한중관계 추진’ 때문이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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