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히트’ 후속작120종 캐릭터·시네마틱 스킬 연출 강점31일 사전예약···내달 16일 닉네임 선전 이벤트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로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최소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게임을 표방한다. 시네마틱 스킬 연출을 보유한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들도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미지의 땅, 토벌전, 외대륙탐사 등 다양한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넥슨은 오버히트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캐릭터 조합과 진영 배치에 따른 전략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콘솔급의 시네마틱 대화 연출 등을 꼽았다.
오버히트는 넥슨이 앞서 2015년 시장에 내놓은 인기 모바일게임 ‘히트(HIT)’ 후속작이다. 히트는 출시 후 애플리케이션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일본, 미국, 대만, 태국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게임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오버히트는 수년간 축적해 온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이는 신작”이라며 “전작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멀티 히어로 RPG로 오랫동안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따.
넥슨은 오버히트 정식 출시에 앞서 이달 31일부터 사전예약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 8플러스를 제공한다. 내달 16일엔 닉네임과 길드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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