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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證 “에스엠, 3분기보다 4분기 주목”

현대차투자證 “에스엠, 3분기보다 4분기 주목”

등록 2017.10.25 08:56

수정 2017.10.25 10:12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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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25일 에스엠에 대해 “3분기보다는 4분기 실적기대감에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860억원(YoY -17.4%), 영업이익은 71억원(YoY -47.1%) 기록해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서는 실적이 개선됐지만 중국활동 부재로 전년과 비교해서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7월 SM TOWN 포함 국내 공연 24회, 레드벨벳 첫 공연과 동반신기 컴백 팬미팅 등의 공연이 방영됐지만, 작년 3분기 대비 절대적인 공연 횟수는 부족했다”고 전했다.

또 일본 공연 인식 숫자도 지난해 51만명에서 올해 31만5000명으로 감소해 SM JAPAN의 실적도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M은 2분기에 이은 드라마 부재로 부진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사드 이슈 완화 분위기 및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는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인수한 광고사업부 매출은 지난 24일부터 인식돼 올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분기당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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