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농지 정비와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시행사로 참여해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지산면 앵무리·삼당리, 임회면 고정리·사령리 지역의 농업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대 구획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을 위한 영농규모 대구획화, 수로 및 도로의 시설개량을 통한 경지의 범용화로 경지 이용율 증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촌 생활환경개선, 정비로 영농여건을 현대화하는 등 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동진 군수는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예방은 물론 가뭄 등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용·배수로 정비 ▲도로개설·포장 등으로 농촌 환경 개선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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