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등 시설물 849개소, 건축물 4,228개소재난 위험 등급인 D등급 58개소, E등급 2개소
이는, 전년도 시설 수(4,897개소) 대비 3.7%인 180개소가 증가 하였으며, 시설별로는 교량 등 시설물이 803개소에서 46개소가 증가한 849개소이고, 건축물은 4,094개소에서 134개가 증가한 4,228개소이다.
또, 등급별로는 A등급 2,615개소, B등급 2,051개소, C등급 351개소, D등급 58개소, E등급 2개소이다.
시설 수 주요 변동사유는, 철거, 재가설, 재건축, 시특법 개정에 따른 편입(2종 시설물(터널) 기준 하향 조정(500m이상→300m이상)) 등에 따라 140개소가 해제되어 감소된 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한 그동안 지정누락 시설을 발굴 추가 및 지정시기 도래(준공 후 15년 경과) 등의 사유로 신규 지정하여 320개소가 증가하였다.
특히, 재난위험시설(D, E등급)은 전년도 65개소(D등급 64, E등급 1) 대비 5개소가 감소한 총 60개소(D등급 58, E등급 2)이다.
철거, 재가설, 재건축 등 해소에 따른 7개소가 감소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등급조정에 따라 2개소가 증가되었다.
앞으로, 재난위험시설 60개소 중 공공시설 9개는 2017년도에 장수 동동교를 비롯한 4개를 해소하고, 나머지는 연차적으로 2021년 까지 해소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민간시설 51개는 보수보강, 재건축 등을 종용하여 빠른 기간 내에 해소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안전등급별 정기점검과 시기별·계절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