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조립착수2018년 9월 출고군수․민수헬기 시장 확대
또한 KAI 측은 LAH와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소형민수헬기(LCH)는 지난 10월 시제1호기 제작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부터 시제2호기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LAH 체계개발사업은 지난해 6월 개발착수 이후 올 8월 기본설계검토(PDR)를 완료했다. 또한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도면을 출도하여 시제 1호기의 부품생산에 착수한 것.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체계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군 헬기 연계개발 사업으로 KAI가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LCH는 2021년 LAH는 2022년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중형급 수리온에 이어 소형급인 LAH/LCH 개발로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외 군수․민수헬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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