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 따르면 치즈네는 체다·에멘탈·블루·페타 등 4가지 치즈가 조화를 이룬 스낵 제품이다. 만화에 나오는 삼각형 모양의 구멍 뚫린 치즈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스탠딩 타입 패키지로 소비자 편의성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간 오리온은 고래밥·젤리밥·초코송이 등 기존 상품으로 ‘펀(fun) 콘셉트’ 계보를 이어왔다. 치즈네 역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젊은 층 위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즈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라 4가지 치즈가 섞인 최적의 시즈닝을 개발했다”면서 “재미있는 모양과 풍부한 맛, 크리스피한 식감까지 3박자를 갖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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