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감자 3mm 두께로 썰어 새로운 식감 구현
오리온이 이번에 선보인 ‘무뚝뚝 감자칩’은 통감자를 약 3mm 두께로 껍질째 썰어 튀겨낸 제품이다. 기존 감자칩보다 2배 이상 두꺼우며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감자칩은 얇다’는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으로부터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백 번의 테스트 끝에 두꺼운 감자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과자에 대한 젊은이들의 수요가 큰 만큼 두꺼운 감자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무뚝뚝 감자칩’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주도하면서 감자스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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