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점진적인 이
익개선을 기대했으나 플랜트부문의 일회성비용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본격적인 개선
은 내년에나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2016년 2.6%, 2017년에는 3.8%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수주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을 시작으로 2016 년에는 수주반등이 예상된다”며 “가시성이 높아진 중동지역과 동남아지역 철도수주와 플랜트부문의 계열사물량 증가(해외공장투자 등)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과 수주가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되기 긴 호흡에서 볼 때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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