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 농업기술센터, 가지과 전문반 29명
빛고을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인 장기교육을 실시해 광주지역 농업인의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까지 졸업생 500여 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해마다 2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중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8기 가지과 전문반은 40명이 입학해 3월부터 10월까지 21회에 걸쳐 고추, 토마토, 가지 재배기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29명이 졸업했다.
이행숙 소장은 “빛고을농업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 선도자를 발굴,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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