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손보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3.86%) 오른 2만8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KB손보에 대해 미주법인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고, 향후 손실 마무리가 가시화되면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9월 미주법인 관련 손실액 7000만달러가 반영돼 일반손해율이 382.6%까지 급등했지만 불확실성은 오히려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미결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충분한 개별추산액을 쌓았고, 위험손해율과 자동차손해율, 신계약 판매 등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등 주요지표 모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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