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6일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제4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골노인복지관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의 급여 1%를 적립한 나눔 성금으로 시행됐다.
행사에는 신승운 전북은행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주먹밥을 만들고 과일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 후에는 기념품도 전달됐다.
신승운 전북은행 부행장은 “주먹밥에 담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게 전해졌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종합사회복지관, 금암노인복지관 무주종합사회복지관, 안골노인복지관 등에서 이 행사를 펼쳐 약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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