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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포스코에너지 신용등급 ‘AA’로 강등

한기평, 포스코에너지 신용등급 ‘AA’로 강등

등록 2015.10.12 18:36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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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에너지의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내렸다고 밝혔다.

12일 한기평은 이번 포스코에너지 등급 강등은 신규 발전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차입금 증가세가 지속된 점과, 연결 기준 최근 3 년 평균 순차입금/OCF 가 7.8 배를 나타내는 등 커버리지지표가 저하된 상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재헌 한국신용평가 전문위원은 “정부 정책에 기초한 발전사업의 안정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등 긍정적인 요인과 국내 전력수급 개선에 따른 SMP 및 LNG 발전기 이용률 하락 전망의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영업현금흐름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최근 추세 대비 개선폭은 다소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가 기간산업 영위와 업계 내 상위권 지위 등을 고려해 포스코에너지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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