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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임금피크제 거부하면 청년세대 등돌릴 것”

현대차 사장 “임금피크제 거부하면 청년세대 등돌릴 것”

등록 2015.09.21 19:29

강길홍

  기자

윤갑한 현대차 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윤갑한 현대차 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갑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사장)이 21일 임단협과 관련해 “현대차만 임금피크제 거부하면 청년세대 등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사장은 담화문에서 “주간 2교대 근무시간 단축 합의에 이어 통상임금 문제의 이견을 좁히는 등 임단협이 마무리 단계”라며 “임금피크제 등이 남았지만 노사가 이해와 대화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대립과 파국의 결과가 무엇인지 모두 잘 알고 있고 ‘윈윈’(Win-Win)이라는 것은 서로 한 걸음씩 양보해야 한다는 것도 우리는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위험한 것은 ‘그래도 현대차는 잘 될 것이다’는 막연한 기대”라며 “엄연한 경제위기, 우리의 경쟁력 수준, 현대차의 고객이 될 외부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은 교섭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사장은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국가적으로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결단하는 상황이어서 노사의 전향적인 인식전환과 대승적 판단이 절실하다”며 “현대차만 거부한다면 국민적 비난 여론은 물론 미래 고객인 청년세대가 현대차와 등을 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28차 임단협 교섭을 열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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