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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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검색결과

[총 7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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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함께할 결심'

기자수첩

[기자수첩]삼성전자 노사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함께할 결심'

삼성전자가 최근 노조리스크에 홍역을 앓고 있다.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무노조 경영을 이어왔던 삼성전자였지만 얼마 전 삼성 계열사 통합 노조 설립은 물론 파업 얘기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심지어 지난 20일 주주총회장에서는 주주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한 한 주주는 "노조 파업 위기에 대한 경영자의 대처는 어떤 것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고용세습' 조항 지운다

자동차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고용세습' 조항 지운다

기아 노사는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17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게 된다. 기아 노사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IRA등 국가간 무역장벽 심화, 코로나 시점 대비 대기물량 대폭 감소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해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돼 합의점을 찾았다.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현대미포조선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13일 찬반투표 진행

중공업·방산

현대미포조선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13일 찬반투표 진행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11일 울산 본사에서 진행된 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2만7000원(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노사노사 제도개선위원회 운영 및 사내 협력사 경력직 채용 확대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한편 노조는 오는 13일 잠정합의안과 관련해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임금인상률 4.5%···"흑자전환 시점에 지급"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임금인상률 4.5%···"흑자전환 시점에 지급"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인상분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에 맞춰 지급하는 방식을 도출했다. 27일 SK하이닉스는 최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해 인상률은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행하며 시행 시점에 2023년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만약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중에 발생하는 경우 올해는 임금인상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노사가 합의

한화오션 노사, '노사 상생 선언식' 개최···동반성장 약속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노사, '노사 상생 선언식' 개최···동반성장 약속

한화오션 노사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노조)는 30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노사 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웅 대표이사와 정상헌 지회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은 기존 단체협약을 승계하고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와 근로 조건 및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금융취약계층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지원

은행

하나은행, 금융취약계층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지원

하나은행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고 노사가 한 마음으로 화합해 금융취약계층 고객들을 위한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임직원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高 현상으로 고통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하나은행 溫氣(온기)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

삼성전자 노사, 21일 상견례···내년도 임금 교섭 돌입

삼성전자 노사, 21일 상견례···내년도 임금 교섭 돌입

삼성전자 노사가 내년도 임금 교섭에 돌입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21일 오후 2시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2023년 임금·복리 상견례를 갖는다. 앞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내년 임금·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보냈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4개 노조가 참여한다. 지난 8월 삼

역대급 실적에도···시중은행 상시 희망퇴직 왜?

은행

역대급 실적에도···시중은행 상시 희망퇴직 왜?

올해도 은행권의 희망퇴직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주기적으로 이뤄졌던 만큼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걸쳐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희망퇴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및 전 직급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 40세 이상 직원부터 만 56세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았다. 현재는 신청 건들에

산은, 다음주 부산이전 설명회 진행···해법 찾을까

은행

산은, 다음주 부산이전 설명회 진행···해법 찾을까

산업은행이 다음주 중으로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이 두달 넘게 부산 이전 반대 집회를 하는 등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자리가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구조조정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며 갈등을 빚어오고 있는 본점 이전 건

"거리두기 해제 언젠데"···시중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지지부진

은행

"거리두기 해제 언젠데"···시중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지지부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지 4개월에 접어들어가고 있지만 은행들의 영업점 운영시간 정상화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운영시간 정상화를 위해서는 노사간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된 교섭 결렬로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소비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축됐던 은행 영업점 운영시간은 지난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변경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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