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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만삭때도 전화번호 받아···송호범 “혼자 내보낼 수가 없다”

‘택시’ 백승혜 만삭때도 전화번호 받아···송호범 “혼자 내보낼 수가 없다”

등록 2015.08.05 08:0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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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송호범.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 백승혜 송호범.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의 외모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백승혜의 미모 때문에 송호범이 피곤할 때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송호범은 "그렇다. 백승혜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질 때가 많다"고 말했다.

송호범은 "아내와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전화를 받으러 밖에 나갔다 왔다. 그 사이 누군가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아는 동생이 아내를 보고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만삭일 때 처제와 치과를 갔는데 아내가 전화번호를 엄청 받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아내의 뒷모습 보고 따라와서 연예인 할 생각 없느냐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호범은 "그런 얘기를 들으면 혼자 내보내기가 그래서 붙어다닐 수 밖에 없다"면서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는 사실 나밖에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백승혜는 결혼전 송호범의 순위를 묻는 질문에 "1위였으니까 결혼을 했던 것 같다"면서도 "외모는 최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백승혜 송호범 출연에 일부 네티즌들은 "택시 백승혜 송호범 아직도 알콩달콩~" "택시 백승혜 송호범 부부 보기 좋네요" "택시 백승혜 미모 때문에 송호범 안주할 수가 없네" "택시 백승혜 송호범 오랫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아빠를 쏙 닮은 삼남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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