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시디어스3’는 14일 하루 동안 전국 379개 스크린에서 총 4만 8634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3만 4316명.
지난 주말, 올해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성적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인시디어스 3’는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 전체 좌석 점유율 1위 (30.3%)와 함께 한국영화 화제작 ‘손님’을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특히 15일 조사에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보다 절반 정도에 불과한 스크린 수로, 관객 수는 불과 3000여명 뒤진 스코어를 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인사이드 아웃’으로 9만 1561명, 2위는 ‘연평해전’으로 8만 6926명, 3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5만 1141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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