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中사업 성장 기대감에 급등

[특징주]베이직하우스, 中사업 성장 기대감에 급등

등록 2015.06.10 09:19

김민수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중국 부문 사업의 실적모멘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10.69%) 오른 1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 중국 사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부문 연결 매출 비중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80%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출시된 ‘쥬시주디’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볼 때 중국 내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점포 운영 형태를 다양화해 성장을 지속하고 쇼핑몰 비중도 늘려갈 계획”이라며 “비용 효율성 개선과 함께 온라인 매출 확대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LINE>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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