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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프러포즈, 조여정 거절 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점점 흥미진진

연우진 프러포즈, 조여정 거절 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점점 흥미진진

등록 2015.06.07 07:53

홍미경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에게 달콤한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이에스탑엔터테인먼트) 15회 분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 분)에게 돌발 청혼을 건네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소에서 재결합한 고척희와 소정우는 각각 이혼의뢰인 유혜린(양지원 분)과 남편 문웅해(이용주 분)의 담당 변호사로 만나게 됐다. 고척희는 데이트 도중 무의식적으로 유혜린에 관한 사항을 소정우에게 말하게 되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고척희는 비밀유지 의무를 자꾸만 어기게 된다며 소정우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적어뒀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하자”라고 제안했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에게 달콤한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다 / 사진제공 =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방송분 캡처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에게 달콤한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다 / 사진제공 =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방송분 캡처


결국 유혜린의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야 홀가분하게 만난 두 사람은 수첩을 열어 하고 싶었던 말들을 확인해나갔다. 고척희는 소정우에게 자기 수첩을 보여주며 “난 그동안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냐면 이거는 어제 꺼, 그리고 이건 그 전날 꺼”라며 신나게 수첩을 꺼내 보였던 터.

하지만 소정우가 뚫어지게 고척희의 얼굴을 바라보기만 하자, 고척희는 “근데 너는 왜 말이 없어?”라며 소정우의 수첩을 빼앗아 펼쳐봤다. 그러나 소정우의 수첩에는 아무런 글씨도 적혀있지 않았던 것.

소정우가 자신에게 할 말이 없었다고 생각한 고척희가 서운해 하자, 소정우는 “당신한테 무슨 말을 할까, 너무 생각이 많아서 하나도 못 적고 있었는데. 저기서 뛰어오는 당신 얼굴 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는 “결혼하자! 그냥, 이 말 밖에 생각이 안 나. 결혼하자. 당신이랑 살고 싶어”라고돌직구 청혼을 건넸다.

하지만 고척희는 소정우의 감동적인 기습 고백에 한참을 망설이다 “미안해. 안 돼.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은 살면서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라고 선을 그은 뒤 “그냥, 우리 사랑만 하자!”며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그러나 소정우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럼, 당신이 못 본 결혼의 장점. 내가 느끼게 해 줄게. 결혼하면 얼마나 좋은지 몸소 보여주겠다고”라고 자신 있다는 듯 목소리를 높였다. 과연 고척희를 향해 돌발 청혼을 건네고 결혼에 대한 의지까지 불태우고 있는 소정우의 작전이 성공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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