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iSNS 폴라는 캔디카메라와 함께 서비스 간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캔디카메라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다양한 필터와 편집 기능이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캔디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뒤 ‘폴라’ 아이콘을 누르면 해시태그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이 자동 생성되며 폴라에 포스팅 된다. 해당 기능은 최신버전의 캔디카메라 앱에서 가능하다.
유승재 네이버 마케팅 센터장은 “폴라와 캔디 카메라는 ‘사진’ 관련 서비스이면서 주 이용층이 동일해,서비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폴라는 향후에도 20대를 주이용층으로 둔 다른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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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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