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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무대는 불편···오해받지만 그게 낫다고 생각해”

‘라디오스타’ 서현철 “무대는 불편···오해받지만 그게 낫다고 생각해”

등록 2015.05.07 08:19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서현철. 사진=MBC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서현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서현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밝힌 그의 연기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대에 섰을 때의 불안감을 언급하며 "사실 무대 위에선 편하지 않다. 불편하다. 배우로서 릴랙스 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보여 줄려고 하는거다. 그래서 약간 오해 받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열심히 안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난 그게 과한 것 보다 더 낫다고 본다. 의욕이이나 어떤 표현이 들어가면 어딘가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연극 뿐 아니라 스포츠 혹은 사람관계도 그렇지 않나. 릴랙스가 안 돼 있으면 자기 걸 표현하기 힘들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현철은 "사람이 긴장하면 호흡이 떠서 대사나 이야기의 호흡이 뜨게 된다. 그렇지 않기 위해 편한 마음을 먹으려고 신경 쓰는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현철은 평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평상시엔 차분한데, 차분하게 웃긴다는 말도 듣는다"며 "웃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개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억 했다가 갑자기 꺼내놓은 경우가 있는데, 난 바로 일어난 상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자신의 연기관에 대한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서현철, 멋지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네요" "라디오스타 서현철, 명품 조연" "라디오스타 서현철, 팬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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