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4·16 재단’의 성격과 국고 지원 문제를 협의한다.
4·16 재단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세월호 유족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국고 지원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익법인 안전재단을 설립하고 국고 지원의 시기 결정을 유보하자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협상이 타결되면 여야는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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