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신임 원장은 “인사는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기 곤란하다.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최종구 수석부원장(행시 25회)의 고시 후배인 진웅섭 금감원장(행시 28회)으로 선임되면서 한바탕 인사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직 물갈이성 인사 외에도 진웅섭 금감원장은 인사·보상 체계를 손질한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취임사에서 “금감원 직원들이 적극적이면서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인사·보상 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진 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원에 대해서는 “국회 계류중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끝나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kuns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