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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광주 ‘통합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BMW 코리아, 광주 ‘통합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등록 2014.11.17 16:17

윤경현

  기자

수도권 제외 가장 큰 서비스 지원 규모, 추후 워크베이 100개까지 확장 예정

광주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이며 최대 주차 대수는 150대다. 총 5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170대, 연간 5만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추후 워크베이는 100개까지 확장 예정이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광주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이며 최대 주차 대수는 150대다. 총 5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170대, 연간 5만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추후 워크베이는 100개까지 확장 예정이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광주광역시 송암로에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이며 최대 주차 대수는 150대다. 총 5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170대, 연간 5만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추후 워크베이는 100개까지 확장 예정이다.

1층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차량 접수를 하고 수리를 기다릴 수 있는 고객 대기실, 액티브RAC,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BMW와 MINI 통합 서비스센터는 패스트레인 서비스 운영으로 소모성부품은 2시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며 차량의 각 파트 별로 부품실을 구비해 고객 서비스의 신속성을 더했다.

또한 노이즈 현상이 발생하는 차량을 위해 서비스센터 내 최초이며 ‘소음 측정용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노이즈 발생 차량의 점검 및 빠른 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 서비스센터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을 함께 살펴보며 집중적으로 상담 및 진단, 엔진을 포함한 차량의 실내·외 업그레이드 및 튜닝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는 카 액세서리 전문 상담 공간인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를 국내 최초로 도입,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고객대기실에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립된 여성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BMW와 MINI 카 액세서리 & 라이프스타일 존, 마사지 체어를 구비한 릴렉스 존, 아이패드와 개인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광주 서비스센터는 지난 1997년 오픈 한 이후, 이번에 신축 이전 오픈하여 대규모 확장이전 한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 전남 지역의 BMW와 MINI의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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