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20일 하루 동안 전국 394개 스크린에서 총 3만 49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1만 4780명.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우리가 알고 있던 드라큘라 소재를 변형, 과거 전 유럽을 공포에 휩싸이게 한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잔혹한 황제 술탄에 맞서 가족과 백성을 지키려 했던 전사이자 영웅 그리고 아버지였던 드라큘라의 얘기를 그린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5만 1460명, 2위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에 이어 3위는 ‘제보자’로 2만 328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