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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LCD패널 공급부족··· 남경공장 풀가동 중”

[컨콜]LG화학 “중국 LCD패널 공급부족··· 남경공장 풀가동 중”

등록 2014.07.18 17:31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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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과 대만의 LCD패널 부족사태로 인해 남경 편광판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매출증대가 이뤄지고 있고 새로운 라인 증설에 따라 정보전자소재부문의 3분기 매출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유정수 LG화학 전무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남경 공장의 가동률은 지난달 90%, 7월 현재 가동률은 100%에 가깝다”면서 “2호기 라인이 이번달부터 본격 양산 시작하면 3분기말 되면 가동률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무는 “중국과 대만쪽에 의미있는 매출 증가가 있었다”면서 “워낙 LCD패널 쪽 공급이 부족해 TV 및 노트북 패널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매분기 가격인하는 있겠지만 가격압박은 전분기에 비해 덜할 것이란 설명이다.

유 전무는 또 ”원재료쪽에서 많은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생산성도 지금보다 끌어올려 10% 이상 영업이익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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