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에 선정

에어부산 승무원.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고용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어부산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로는 에어부산과 더불어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고용창출 100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에 선정된 에어부산은 2008년 첫 취항 이후 6년여 만에 8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개의 국내선과 부산 기점의 11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등 부산·경남지역민의 하늘길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으로 이후에도 계속 노선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