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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IBK證 "한미글로벌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예상···목표주가 2.1만원"

증권 종목

IBK證 "한미글로벌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예상···목표주가 2.1만원"

등록 2024.05.29 08:36

유선희

  기자

IBK투자증권이 올해 한미글로벌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한미글로벌은 1만6560원에 장을 마쳐 상승여력은 26.8%다.

29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미글로벌 1분기 호실적은 고마진인 해외 비중 확대와 저마진 책임형 시공 부문 매출 비중 감소에서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한미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0% 늘어난 84억원을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 최대 매출원인 하이테크 사업부는 주요 반도체 및 2차전지 고객사의 투자 확대 기조로 외형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P5 투자 지속과 과거 수주 이력을 보유한 SK하이닉스의 투자 재개에 따라, 배후 환경은 2027년까지 확연히 개선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큰 성장을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발목을 붙잡던 자회사 오탁의 충당금 적립은 작년 4분기에 마무리되었고, 기존 수주된 중동지역 물량들이 올해부터 점차 매출로 발현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우디 지역 매출은 올해 400억 원, 내년에는 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신규수주가 추가된다면 매출이 증가할 여지가 충분하며, 현재 네옴 및 사우디 비전 2030 사업들이 진행 중이기에 수주 파이프라인은 점차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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