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1일 화요일

  • 서울 22℃

  • 인천 22℃

  • 백령 17℃

  • 춘천 21℃

  • 강릉 24℃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2℃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0℃

  • 제주 16℃

아시아나항공, 中서 아름다운 교실 2년차 프로젝트 마무리

아시아나항공, 中서 아름다운 교실 2년차 프로젝트 마무리

등록 2013.11.26 14:12

정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6일 중국 구이린시 위차이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에 필요한 교육자료를 지원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네 번째)과 위차이소학교 학생들이 종이로 만든 모형 비행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이 26일 중국 구이린시 위차이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에 필요한 교육자료를 지원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네 번째)과 위차이소학교 학생들이 종이로 만든 모형 비행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구이린시 치싱구 위차이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윤영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린시 치싱구 위차이소학교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서 위차이 소학교는 올해 아시아나항공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7번째 학교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우지아쉬 구이린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 리마이얀 위차이소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위차이소학교에 컴퓨터 11대, 교육 멀티시설 4세트, 피아노 2대, 도서 500권 등 학습 교재 등을 지원하고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강의를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2012년부터 3년간 중국 내 지점이 위치한 21개 지역의 중·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학교의 숫자는 14개에 이르며 이들 학교에 컴퓨터 535대, 도서 1만1500권 등 학습 교재가 지원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가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격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