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매출액(2조2061억원)은 15.4%, 영업이익(793억원)은 233.1%, 순이익(518억원)은 385.7% 증가한 것이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2조5428억원)은 0.1% 증가, 영업이익(2597억원)은 1.7%, 순이익(2266억원)은 1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7조1950억원, 영업이익 5231억원, 당기순이익 46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적 매출액(7조2854억원)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5460억원)도 4.2% 감소했고, 순이익(4639억원) 0.3%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2013년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가장 큰 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며 “2분기 적자였던 정유부문의 실적이 흑자 전환하고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의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GS홈쇼핑, GS리테일, GS EPS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이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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