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분양 중인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 2차’ 오피스텔이 1257가구 모집에 4986명이 접수를 해 평균 3.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 2차는 지하 2층 지상 12층 전용 28~71㎡ 1256실 규모다. 1차 1227실을 더해 총 2483실이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이 들어설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2015년까지 1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되며 6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이전이 완료된 우정정보사업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 등 굵직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앞 둔 상태다.
공급일정은 23~25일 총 3일 간 계약이 진행되면 1차 오피스텔은 이전기관 종사자 공급 후 잔여실에 대해서 추후 일반공급을 진행될 예정이다. 29일에는 상가 공개 입찰도 예정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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