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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코스피 3조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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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정확한 매수 규모 예상 어려워···당분간 매수 이어질 것”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바이 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기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 순매수 규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월23일부터 이날까지 3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내 총 12조1228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추가 매수여력에 대해 정확한 수치를 예상하긴 어렵지만 올해 4분기 까지 최소 3조원 가량의 자금이 더 들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0조원에 가까운 매도세를 보였다. 올해 초 엔저현상과 더불어 양적완화 우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며 국내 시장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부터 증시가 안정세를 회복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형주 위주의 종목에 매수세를 보여 14조원에 가까운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이에 연간 4조원에 가까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신중호 연구원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나타났다”며 “하반기 역시 추가적인 매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쉽지않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우선 악재로 작용했던 미국의 셧다운과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해야하고 중국 시장 역시 성장률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에 따라 순매수 규모가 달라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향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매수세에 대해 긍정적이긴 하지만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라 매수 규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꾸준하게 이어져 온 만큼 남은 4분기에 3조원에 가까운 추가 매수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와 국내 어닝시즌 등 변수는 있지만 올해까지는 순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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