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다.
1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이니스프리는 '북한 핵실험'을 누르고 한때 1위를 기록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날 이니스프리의 50% 할인 빅세일을 한다는 소식이 북핵을 눌렀다며 네티즌들조차 놀라고 있다. 당사자인 아모레퍼시픽 그룹도 "할인 시점이 북 핵 실험과 맞물렸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들은 "북한도 황당할 것", "핵 실험이 이제는 별 효과가 없다는 뜻"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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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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