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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여유만만' |
이수나는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로 생긴 화 덩어리를 혼자서 풀어보려고 했는데 안됐다. 나중에는 남편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떠나서 나에게 무관심한 행동을 하는 것 보다 차라리 세상을 떠났으면 했다. 다른 여자랑 산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얄미웠다"고 덧붙였다.
이수나는 "별거한지 두 달 만에 남편이 암선고를 받았다. 소식을 듣고 행복해서 방에 들어가 박장대소 했다. 친구들에게도 전화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마지막으로 "현재 남편은 건강을 되찾아 나와 잘 살고 있다"고 반전을 밝혔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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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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