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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임신 소식에 남편 `냉당한 반응'

이현경 임신 소식에 남편 `냉당한 반응'

등록 2011.09.02 18:08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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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임신 소식 ⓒ SBS '자기야'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배우 이현경이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의 반응에 서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현경은 1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임신사실을 알리면서 남편에게 느꼈던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현경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벅찬 가슴을 억누르지 못해 남편에게 기쁜소식을 전했지만 돌아온 반응이 냉담했다"고 말했다.

이현경의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 민영기는 머뭇거리면서 "아, 진짜?"라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 민영기는 "지난해 5월 결혼 한 뒤 6개월이 지났을 무렵 아이가 생겼지만 자연 유산됐다. 아내가 당시 많이 마음아파했다"며 "임신 소식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민영기는 "이현경의 임신이 정말 좋았지만 혹시 모를 일 때문에 신중해야만 했다"며 "병원에 가서 초음파 사진을 확인한 뒤에야 마음을 놓고 기뻐할 수 있었다"고 당시 속사정을 털어놨다.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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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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