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까지 부처별 업무보고 자료를 제출받고, 2021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4년 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정부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임 부대변인은 이어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으로 인해 서면 보고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필요에 따라서 화상으로 진행을 하거나 대면 보고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또한 “업무보고 내용은 각 부처별로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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