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1회용 티슈 타입 1종과 휴대용 및 대용량 겔 타입 2종으로 출시됐다. 병원성 균주(식중독균·호흡기 감염균·곰팡이균 등) 8종에 대한 살균력 실험을 통해 99.9% 살균력을 입증받았다.
이번 제품은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 그린 등급 보습 성분만을 사용했다. 또 합성 에탄올 대신 쌀, 보리, 옥수수 등을 발효해 고순도로 정제한 곡물발효에탄올을 활용했다.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등 11가지 유해 우려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피부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는 향 성분은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을 완료했다.
풀무원로하스 손소독안심티슈는 원단을 국제산림관리협의회 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1매씩 개별 포장돼 알코올 증발을 최소화하고 살균 효과를 높였다. 풀무원로하스 손소독안심겔은 짜서 쓰는 휴대용(60㎖)과 대용량 펌프형(500㎖)으로 선보인다.
박잎새 풀무원건강생활 제품매니저는 “온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제품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간편하게 손 위생 관리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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