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여권 인사들을 연결해 준 인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이광세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광주 MBC 사장 출신의 이 대표는 김봉현 전 회장이 실질 사주로 있는 스타모빌리티 비상근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후 지난해 7월 스타모빌리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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