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 및 지방 경기침체를 조속히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SOC 등 건설투자는 과거 경제 위기 시에도 효율적인 정책 수단으로 사용됐다. 실제 건설투자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70.2%,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75.3%를 기록했다.
협회는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 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 재난지역 공공투자’ 그리고, 긴급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기반시설 구축’ 등 SOC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창출·창업공간 확보·업무지구 등 ‘혁신성장 허브(HUB) 조성,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복합개발 사업 추진, 긴급 재난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보건소 등 1차 지역의료기관 수 확대, 이동형 병원 등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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