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BU 및 지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VCM에서는 올해 경제 전망, 지난해 그룹사 성과 리뷰 및 중기 계획, 그룹 주요 이슈 및 전략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계열사 DT 추진 실무 임원들이 함께 모여 롯데 DT 추진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특히 재계에서는 신 회장이 어떠한 경영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하고 있다.
일찍이 대법원 판결로 오너리스크가 해소된데다 올 정기인사에서 22명의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등 대규모 쇄신을 단행한 이후라 더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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