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 사장과 직원들은 임대주택 입주민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선물을 전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과 육아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 김모(34)씨는 “육아에 꼭 필요한 용품이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도시공사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잠시나마 육아의 고충을 내려놓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입주민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임대주택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경제적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총 60세대를 지원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출생한 입주민들께 작은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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