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31개소, 약국 102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안내는 보건소(덕양구 031-8075-4006, 일산동구 031-8075-4086, 일산서구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