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 열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신원철 의장은 이날 “앞으로 서울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실력으로써 신뢰 받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2명의 위원이 연구주제 발표 후 참석한 위원들과 발표자간 질의응답 등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금재덕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이 재정분권을 주제로 `지방소비세 인상과 이에 따른 서울시 자치구별 세입확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동종인 위원(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이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서울시 미세먼지 정책 및 예산구조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발표 후에는 발표 내용에 대해 연구발표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발표자 간 질의응답 등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철 의장, 황규복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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