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전날 핀란드를 떠나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노르웨이 정부의 공식 환영식으로 국빈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2차 세계대전 참전비를 헌화하고 오슬로 대학으로 이동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날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날 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에 눈길이 쏠린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순방 직전인 7일 기자들과 만나 “오슬로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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