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Pass(이하 오픈패스)는 간편 비밀번호부터 생체인식과 패턴 등 편리한 본인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로 고객사가 필요한 인증서비스를 원하는대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픈패스는 노플러그인 방식을 지원해 웹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 등 번거로운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도 최대 5년으로 공인인증서를 매년 갱신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따라서 오픈패스 일반 사용자들은 PC에 인증서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PC에 로그인하는 등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코스콤은 안랩의 ‘V3 모바일 플러스 2.0’에 오픈패스를 이식해 2800만 기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증권 은행 보험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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