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을 비롯해 홍순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비롯한 태블릿PC, PC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등의 최신 디지털학습기구가 전달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83명에게 디지털학습기구를 지원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우리 새내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원하는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KB두드림스타’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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