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성공개최 지원···“축구학과 전문성 알릴 수 있어 보람”
이번 대회에서 김서기(축구학과 3학년) 등 10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해트트릭사업단에서 진행한 유소년축구대회, 고교축구최강전, UN-HABITAT 축구대회 및 U리그, K3리그 등 다양한 대회 경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진행 및 대회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대회 개최·운영을 지원했다.
현장 파견실습에 참여한 이방원 학생은 “그동안 교내외에서 진행된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 덕택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이러한 국제대회를 직접 운영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단과 학과에서 축구학과의 전문성을 알리고 우리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제공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스포이너,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유소년축구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동티모르, 중국, 태국 등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50개팀이 참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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