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의 단독(SA)규격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과정을 5G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
양사는 단독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5G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5G 상용화에 앞서갈 수 있는 추진력을 마련했다”며, “5G단말 출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최초 상용화를 위한 모든 영역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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