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작년 가뭄으로 인해 개인지하수·우물·소규모수도시설 사용지역 주민들은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극심한 불편을 겪었는데, 올해 광역상수도가 공급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이 해소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현재까지 농촌지역 급수대상 347개 마을 중 283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급수지역이 299개 마을로 늘어나 전체 급수율은 92.1%가 된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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