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업무, 판매시설 및 근생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한 C6-1블록 토지를 입찰한 결과, 317억 원에 ㈜에스디파트너스(대표 남석우)에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
송도 C6-1부지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중추적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 인접한 역세권 토지이다.
중심상업지역에 속한 C6-1부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700%, 대지면적 9,032㎡이며 건축연면적의 70% 이상을 오피스텔이 아닌 업무시설로 건축해야하는 용도 지정이 되어 있는 토지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국제업무지구의 활성화와 개발촉진 및 주변의 다른 부지 매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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